olive's story

오사카 여행

올리브™ 2008. 6. 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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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하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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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 현


5년 만에 다시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다.
전에는 바쁜 일정으로 여기저기 구경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오사카 근처의 도톤보리나,이미 다녀온 곳은 생략하고
이번엔 여유가 있는지라 온천에 들렀다.

해수욕을 겸비한 온천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맑고 맑은 바닷물과, 희고 고운, 입자가 아주 고운 모래...
여름엔 최고의 휴양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온천이 즐비한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곳 곳에 잠시 쉬면서
족욕을 할 수 있는 편리한 노천 족욕탕이 많았다.

바닷가와 붙은 노천해수욕을 하고 싶었지만, 그날 파고가 높기도 했지만,
사실은 수영복 입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ㅡㅡ;;

금각사, 은각사를 둘러보고 왔어야 했는데. 아쉽게 비가 와서 구경을 못하고
마이코 체험도 해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다음에 해보기로 미뤘다. (15,000엔)
다음엔 언제 또, 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