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s story

비 개인후 산책을 하다.

올리브™ 2008. 7.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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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로 인해 다른 분들의 피해가 없었기를 바라며..
그나마 내가 있는 이곳은 비가 그리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
지금까지도 칙칙한 하늘은 여전하지만, 비가 개인후 잠깐이나마
햇볕을 볼수 있어 좋았다.
그 틈을 타서 산책을 갔다.
장맛비로 인해 씻긴 푸른나무들..숲,개울
하늘의 구름이 어찌나 이쁘던지, 하늘색은 어찌나 곱던지.
개울물이 불어나서 예전보다 엄청 커진 물소리며 자욱한 물안개 하며..

모두가 너무 좋았다.

그야말로 산책을 나갔던 길이라 주머니에 휴대폰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아 보았지만, 내가 그날 보았던만 못하다.